[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20일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과 생명문화공원 일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숲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숲’이라는 주제로 피톤치드와 음이온 경험하기, 미션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숲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앗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도록 노력하였으며, 품앗이 가족들끼리 화합하고 소통하며 품앗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품앗이 활동지원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확대 운영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양육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시간은 평일 18:00부터 24:00, 주말 공휴일 10:00부터 18:00까지이며,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