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산시는 23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 150명과 많은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은 경산시 대표 실버강좌로 자리매김한 ‘2024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의 개강을 축하하고 부푼 기대와 응원 속에 첫 닻을 올리는 자리가 됐다. 본 과정은 한방·건강바이오 및 웰니스 교육, 노래교실, 문화 탐방 등 한의학적인 건강 예방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25회차(총 75시간)로 운영한다.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인 한방건강행복대학은 작년부터 경산시 평생학습 보조사업으로 선정됐다.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건강 교육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통 트로트 강좌를 운영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강학 부시장은 "항성 도시 경산시가 빛을 낼 수 있었던 건 청춘을 다 바치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건강과 행복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에서 어르신들에게 빠져나올 수 없는 청춘 블랙홀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