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지역자활센터 ‘카페 상상’ 사업단의 ‘수제청’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우수자활생산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자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출품된 생산품 중 △시장 전망 및 독창성 △품질 및 기술력 △가격경쟁력 △표시사항 및 정보제공 △상품 및 포장디자인을 기준으로 평가해 전국 우수자활생산품을 선정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자활생산품 상위 33개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및 디자인 개선지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승석 영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자활생산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상상’ 외 9개 사업단에 60여 명의 참여자와 ‘전국빨래자랑’ 외 4개 자활기업에 30여 명의 종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및 기능습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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