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6일 교육원 본관 1층 조리실에서 한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은 19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개근상‧공로상 수여, 사진촬영, 실습한 요리 시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한 한식요리를 선보여 한식 조리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128시간 동안 진행됐다. 추후 수료생들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학교, 요양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한식조리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총 5개 과정인 직업상담사2급 취득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과정,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과정, 한식조리사 양성과정에 총 98명이 참여해 95명이 수료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3개월 동안 쉼없이 달려 수료까지 완주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용한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개별취업상담, 취업준비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수료생들에게는 추후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함께 지원하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을 통합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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