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2024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 축제장에는 2일 동안 약 5천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편안함이 가득한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꼈다. 2024 김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농산물수확체험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으로 수확물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그 외 댕댕이존에서의 반려동물 어질리티 쇼, 전통문화체험존의 달고나 체험과 생활 원예 및 국화꽃전시, 60여가지의 지역농산물 전시는 물론 로컬파머존의 다육이 심기, 샤인청 시음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체험존의 훌라체험, 천연염색 손수건, 떡메치기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축제장에서 농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고 마음의 짐을 내렸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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