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한우농가의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우축사 내 야생조류 등 출입으로 인한 각종 질병의 유입차단, 배설물 피해 및 사료 손실 방지를 위한 한우농가 유해조수퇴치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퇴치장비는 레이저 빛 또는 음파 등을 이용하여 주야간 상시 작동하여 유해 야생동물의 축사 접근 차단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한우 유해조수퇴치장비 지원사업 신청은 5월 22일(수)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가능한 사업지원을 통한 한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축사환경을 조성하여 최근 연이은 한우 도매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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