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했다. 고령군청 통합징수팀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했으며, 특히 23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들과 야간 영치, 24일은 과태료 관련 부서와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번 단속은 모바일 영치시스템 및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총 40대(관내차량 28대, 타시군 차량 12대)를 영치했고, 장기 고액 ·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고령군은“연중 수시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인 체납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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