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1월 8일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새마을 가족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석보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손수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각 마을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재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신순봉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원기 석보면장은“지속해서 자신보다 주변을 돌보기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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