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수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11. 14 10시부터 가을철을 맞아 깨끗한 거리조성과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에는 이정훈, 여영순 남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계정리 사창에서 당목을 거쳐 남은리 잗천, 보월리 월촌까지 구간의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승강장 바닥과 의자, 유리벽 내외에 묻어 있는 이물질과 거미줄, 먼지 등을 털어내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낙엽을 치우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지는 가을을 맞아 마을을 오가는 버스 승강장 청소로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주면 좋겠다”며 깨끗한 수륜면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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