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 1. ~ 12. 31.)을 맞아 11월 14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산불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기관장, 각 마을 이장, 의용소방대원,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들은‘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산불방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산불방지의 중요성, 산불 발생 시의 행동 요령, 그리고 산불 진화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산불예방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하며, 대항면의 산불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