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 대곡동 내 노인 및 장애인가정 5가구를 방문해 연탄 1,500장(가구 당 300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록자원봉사단원(10명) 외에도 박종무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장 및 직원도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천상록자원봉사단은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4년에 결성돼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포함해 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지원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권영우 단장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연탄 나눔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신 김천상록자원봉사단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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