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지난 14일 이른 아침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성주고등학교를 방문해 182명의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병환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들과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 김성우 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교육관계자 등 50여명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특히 성주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수능 응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응원단과 함께 시험장에 들어서는 선배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긴장된 모습으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부터 씩씩하게 “파이팅”을 외치며 들어서는 수험생, 톡톡 튀는 복장으로 응원단과 함께 사진을 찍는 수험생 등 다양한 수험생들의 모습에 응원단은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수년간 노력해온 결과를 오늘 잘 풀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 간 학생들의 인내와 노력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실력 발휘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능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학교에 충전식 손난로를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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