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신녕면새마을회는 15일 남·여회원 40여 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8월에 파종하여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정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느라 수고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도 함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김치는 각 리별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올겨울 든든한 식재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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