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대곡동은 지난 15일 평화동 소재 평화시장에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가을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상인들의 정(情)과 인심을 몸소 느끼며 반찬거리, 생필품과 직원 간식을 구입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현재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유도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편, 조선 5대장인 김천장의 명맥을 잇는 김천 평화시장은 1978년 176개의 점포로 개설된 상가형 시장이다. 이후 청년몰 포도락 푸드코트 유치, 시민대상 생활 강좌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하고 있으며 생필품, 의류, 식자재 등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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