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화북면 이장협의회는 19일 화북면 보현산천문대에서 지역을 더 알기 위한 4번째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보현산천문대는 1996년에 건립돼 국내 광학 천문 관측의 중심지이며, 항성, 성단, 성운, 은하, 폭발성 천체 등의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화북면은 영천의 관광명소 메카로 성장하면서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다시 찾아오는 관광으로 발전하고 있고, 보현산댐 출렁다리, 녹색체험터, 보현산 자연휴양림 및 산림복합체험관과 짚와이어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이종성 화북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장회의를 화북면의 보현산천문대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잘 알아야 홍보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 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4번째 찾아가는 이장회의 개최로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고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영천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화북면 직원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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