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쌀 또는 어간장을 증정하는 기부 참여 이벤트를 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전액을 세액공제 받고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도 적잖은 혜택이 주어진다. 영덕군은 이러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이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존의 혜택과 함께 기부자 100명에게 NH농협은행에서 협찬하는 햅쌀 5kg을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어간장 500ml를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영덕군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되며, 당첨자에겐 개별 문자 발송 후 경품이 배송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