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덕군 주민복지과 직원 11명이 지난 1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읍 삼계리의 한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사과 따기와 운반, 선별 작업을 진행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직원들이 수확의 현장에서 땀의 보람과 농산물의 가치를 느끼고, 일터로 돌아가서는 몸소 체험한 농촌의 현실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취지를 알렸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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