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전국 복숭아 농업인들 상주시에서 재배기술 교류 기회 가져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주국제승마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주복숭아사랑동호회를 비롯해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론과 현장실습을 겸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행사 세부일정은 19일 승마체험과 상주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병해충 문제 해결 사례 및 국내육성 신품종 소개, 현장 애로사항 및 재배기술 토론 등 진행되었다. 다음날에는 복숭아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 및 정지전정 현장실습으로 농업인들이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이상기후로 복숭아 재배가 어려운 시기에 상주에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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