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새봄을 맞아 시민운동장, 종합스포츠센터 등 공공체육시설 주변에 봄꽃 10,000여본을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시민운동장 회전교차로에서부터 종합스포츠센터 입구까지 원형 화분 42개에 봄꽃 데이지 2,000여본, 비올라 1,000여본, 운동장 입구 법면에는 꽃잔디 7,000여본을 심고, 주변 쓰레기 및 화단 잡풀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사업소는 매년 공공체육시설 주변에 각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꽃을 심어 체육시설 이용객뿐만 아니라 체육경기 참가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최적의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육시설사업소는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 시설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와 시민운동장, 체육관 3개소, 지난 1월에 개장한 실내테니스장 등 13개 체육시설을 유지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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