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2차 IP(지식재산)나래사업 지원기업 모집경북북부지역 8개 시, 군 소재 중소기업 대상 9개 지원기업 선정 예정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2일까지 경북북부지역 8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또는 IP경영전략 기반의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별 2,50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2회(2월, 5월)에 걸쳐 지원기업을 모집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올해 1차 지원기업 모집공고 당시 53개 기업이 지원하여 3.8:1의 경쟁률로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기업의 기술과 경영에 대한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된 수혜기업에 대해서는 10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IP(지식재산)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8회 지원하여 지식재산 경영 분석과 동시에 기업의 보유기술을 특허출원하고, 지원 종료 후에는 2년간 서울보증보험(SGI)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 보증보험 무담보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강기훈 센터장은 “올해 2차 지원기업으로는 9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현재 특허청이 중기부 등 정부 부처들과 협의 중인 공모과제 가점 협의가 이루어 질 경우 이들 부처의 연계지원사업 심사가점 혜택도 가능하므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RIPC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6월 12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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