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故성목용 前의장 유가족은 4월 2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기부와 봉사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고령군 1호(성목용) 고령군 2호(성원준)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父子 모두 가입이 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의 모범사례가 되어 왔다. 故성목용 前의장 유가족은“많은 분의 위로에 감사하는 마음과 평소 나눔을 강조하신 고인의 유지에 따라 우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했다. 군수 이남철은“기부금에 담긴 고인과 유가족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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