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송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안 외 3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청송군 11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계수조정 끝에 일반예비비 외 2건에 1억9천400만원을 감액하고 사회복지사복지포인트지원 외 9건에 1억9천400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당초예산 4,745억원보다 390억원(8.22%)이 증가한 5,135억원으로 최종 통과됐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집행부에선 1차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군민들의 생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산불 예방과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에 적극 대응해주시고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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