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24일 화재선박 합동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화재선박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주관으로 육군 50사단, 영덕군청, 영덕소방서,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관·군으로 구성된 6개 기관이 참가하였으며, 훈련 상황은 다중이용선박(승선원 3명)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되어 화재선박에 타고 있던 2명은 바다에 투신하고 1명이 선내에 고립 중인 상황으로 가정하였으며, 다중이용선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비하고 인적, 물적 피해 방지를 위해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이에 합동 훈련 참가 세력들은 초기, 수습, 복귀 단계 등 3단계로 상황대응에 나섰으며, 특히 대응 종료 후 각 세력별 수행 역할 점검과 표준대응절차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상황 임무부여 등 개선·보안사항도 논의됐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합리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해양 안전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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