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는 물위에서 낙동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관광인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개소(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운행하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일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000원, 왕복 10,000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왕복권 승객은 상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주막촌, 객주촌 등),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에 하선하여 각각의 명소를 관광 후 재승선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운행하기 전에 계류장과 수상투어버스 정비 및 시범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체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투어버스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상주시가 수상레저스포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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