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

[안동시] 풍산농공단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으로 74억 확보
- 문화·복지·편의시설 집적화 및 청년근로자 유입·정착 유도

프레스경북 | 기사입력 2024/03/27 [16:52]

[안동시] 풍산농공단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으로 74억 확보
- 문화·복지·편의시설 집적화 및 청년근로자 유입·정착 유도
프레스경북 | 입력 : 2024/03/27 [16:52]

 

안동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됐다.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2억 원으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풍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2층 건물로재건축하고 농공단지의 활성화 및 근로자와 인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14.3억 원으로 농공단지 거리경관 및 생활서비스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사업비 3억 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10개소의 근로 환경 및 사업장 외관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풍산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확보하고,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개선을 지원해 신규 청년 인력을 유입시키고,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안동시] 봄의 전령 매화향 가득한 도산서원
1/6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