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26일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는 보건복지교육분과, 농림축산환경분과 회의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에서는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 관광지 연계 방안에 대해 토론과 자문을 했으며, 5월에 개최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5개 분과 60여 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집단으로 작년 4월 구성돼 84건의 자문 활동을 펼치는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분과회의에서 보건복지교육분과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방안, 농림축산환경분과는 지보면 매창리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사업에 대해 자문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도시건설분과, 미래산업경제분과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분과위원회 운영뿐만 아니라 워크숍 및 수시자문 등을 통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진행해 주요 사업들의 정책 완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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