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 북안면은 지난 26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면장실에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사업 추진 실적, 북안면 행복금고 모금 현황 보고,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북안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행복금고 성금으로 작년에 이어 결식 우려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음료 배달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현원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여러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살기 좋은 북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열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북안면 주민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와 다양한 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