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원예심리지도자 2급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5회차 수업으로 추진했으며, 문경대학교 Hive센터 복지원예 김숙경 강사를 초빙하여 계절 꽃바구니 제작, 테라리움 이론 및 실습, 숯부작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수료하여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을 들은 한 교육생은 “이번 과정으로 식물식재를 통해 마음의 힐링과 치유를 경험했고, 유익하고 알차게 교육을 운영해 주신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앞으로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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