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면장 조점근)은 3월 23일(토) 10시 30분에 제8회 이안면민 화합 대가산 산행대회를 이안면 대가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제6회 대회 후 미개최되다가 2023년에 제7회 대회로 부활했던 본 행사는 2024년에 다시 제8회 대회로 개최됐고 지역주민, 내빈, 면 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며 치러졌다.
산행에 앞서 의용소방대를 통한 산불예방 캠페인이 있었다. 산불예방의 파수꾼이 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 낭독이 있었으며, 이안면장은 해당 선서문을 전달받았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새겼다.
이후 보물찾기 이벤트를 동반한 산행이 2시간 동안 이어졌고, 산행 후에는 다과 및 노래자랑과 함께 경품추첨을 갖는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참여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김인배 이안면이장협의회장은 산행 전 의식행사에서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의 문을 열고 행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발전 및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산불조심에 관한 경각심을 항시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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