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20일 하천·하구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하구 정화활동은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외말리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쓰레기, 영농폐기물, 폐참외 등으로 인한 수해와 수질오염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석동환 월항부면장은 “깔끔하게 바뀐 하천·하구를 보니 마음도 같이 깨끗해 지는 것 같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환경 오염의 걱정없는 월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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