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29회 고경중학교, 제34회 단포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화합행사 열어인구늘리기, 대구 군부대 유치도 한마음 모아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제29회 고경중학교 총동창회 별빛 한마음 체육대회와 제34회 단포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4월 28일 각각 별빛중학교 운동장와 단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고경중학교는 1971년 개교하여 2016년 3월 폐교, 별빛중학교로 통합되었으며 최종 43회 4,9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단포초등학교는 1948년 개교하여 2024년 2월까지 72회 5,3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들은 학교는 떠나왔지만 꾸준한 교류와 화합행사를 통하여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날도 반가운 얼굴들과 미소를 띠고 정다운 인사를 나누며 모교 발전과 동문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경면행정복지센터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동문들을 대상으로 고경愛주소갖기 운동과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영천의 미래와 고경의 발전을 위해서 대구군부대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내야할 과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서상욱 고경중학교 총동창회장은 “우리 고경중학교 동문들과 후배들이 살아갈 영천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우리 동창회원들도 ‘주소는 고경으로 군부대는 영천으로’ 이전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호 단포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은 “단포초 동문 화합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영천과 단포초의 발전을 위하여 인구 증가와 군부대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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