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 환경관리과에서는 지난 27일 호명읍 메가박스 뒤 걷고 싶은 거리(산합리 1455)에서 '제4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는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예천군이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행사다. 이날 대회는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어 있는 쓰레기를 찾아온 참가자들과 정해진 시간 내 가장 많은 쓰레기를 주운 참가자에게 친환경 물품 등 각종 홍보물을 경품으로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보물찾기도 하고 경품도 받아 너무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대회에 참가해 의식하고 쓰레기를 줍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는 것을 알게 됐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보호 활동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그만큼 우리 군민들의 환경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환경에 대한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보호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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