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신라문화원교육관에서, 각 60명으로 개강해  16주 과정을 수강하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 

신라문화원에 따르면 2024년 문학강좌는 2022년, 20223년에 이어 (사)신라문화원에서 주최하고 (주)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주보돈교수(경북대) 한정호교수(동국대) 신용철관장(양산시립박물관) 오상욱원장(경북고전번역연구원)의 4인4색 강좌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이 출석율이 80프로에 이를 정도로 열정적인 강사와 열정적인 수강생들이 함께 했으며, 천년고도 경주의 자긍심을 대표할수 있는 강좌로 평가받고 있다.

2학기 수업도 8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17주 과정을 매주 목요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4인4색과 특강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신용철관장(양산시립박물관) 박광연교수(동국대국사과) 김호상원장(진흥문화재연구원) 차윤정실장(불국사박물관학에연구실) 특강 김규호교수(전 경주대관광학과)로 진행한다.

(사)신라문화원은 93년 개원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과 교육을 주요 사명으로 항교·서원 활용프로그램, 생생국가유산활용, 세계유산활용, 세계유산홍보사업,신라 달빛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등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주의 문화유산을 가꾸고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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