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동반자 및 직원 등 10명을 대상으로 상담연수를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1:1)로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이다. 이날 연수는 한국상담회 상담 수련 감독 전문상담사인 계명대학교 고기홍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동반자 사례 슈퍼비전 및 사례개념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상담사례 개입에 관한 방법론으로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은 센터에서 청소년 상담 업무를 하는 상담사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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