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32명을 대상으로 호명읍 소재 한 농장에서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에 대해 알고,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며 농민들의 노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아동은 “평소 사서 먹던 블루베리를 부모님과 함께 직접 따서 좋았고, 블루베리를 활용한 요리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로컬 푸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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