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공시대상은 271,343필지이며, 전년 대비 1.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지난 국토교통부에서‘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 산정됐다. 공시가격은 토지관련 조세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과 국가 정책자료 등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동시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안동시에서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정밀 검증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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