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특화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울진군 거주 신중년층(50~64세)의 취업 장려를 위해 추진됐으며,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10명의 구직 희망자가 참여하여 수료를 마쳤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법에 의거, 경비원 경력이 없는 사람이 일반경비원으로 취업을 원할 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 과정으로, 필수 직무교육만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고 취업률이 높아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다. 군은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별,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기획,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건강한 노후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신중년 연령층의 취업 수요가 높은 경비원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여 신중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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