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비주얼 포텐을 터뜨렸다. 미미로즈는 지난 5일과 7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 두 가지 버전의 개인,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를 대방출했다. 먼저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착장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미미로즈는 차분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번째 버전에서는 이번 앨범 명인 ‘리본’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화이트와 블랙, 핑크 컬러의 여성스러운 의상과 길게 늘어뜨린 리본이 어우러져 눈부신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기존 멤버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에 이어 새로 합류한 멤버 안나, 예린까지 7인 7색 비주얼 합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미미로즈의 새 싱글 ‘REEBON’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20대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를 비롯해 수록곡 ‘ribbon’, ‘DOKI(도키)’까지 3트랙이 수록, 미미로즈의 음악적 서사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 시인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의 한 구절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를 인용해 이 시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미미로즈의 진심 어린 보컬, 퍼포먼스와 만나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미미로즈의 세 번째 싱글 ‘REEBON’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다양한 티징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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