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상북도는 8일부터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보안에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종합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진단(경북특화) ▴정보보호 우수기업 중장기적 지원(경북특화) 등의 정보보호 서비스 ▴지역 정보보호 실무 인재 양성 교육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를 통해 지난해까지 도내 중소기업 756개 사에 정보보호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경북의 전략산업인 신소재 가공, 첨단 디지털 부품, 라이프케어소재 영위 기업을 중심으로 약 150개 사에 현장 맞춤형 서비스와 경북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11월 말까지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경숙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정보보호에 대한 예산 및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 발굴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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