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김천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소통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돌봄분과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노인돌봄분과 위원을 비롯한 동협의체 위원과 대한노인회 어르신 등 70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소통활성화 방안을 위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 한대권 강사(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를 초빙해 토론식 문제해결 기법을 적용한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활발한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으로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노인프로그램 운영 등에 접목 ․ 활용할 예정이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쌓아오신 연륜과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라는 아프리카 속담도 있듯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은 절대 무시할 수 없으며, 여기 모이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가 모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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