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14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내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복달임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상반기에 추진된 지역특화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살펴보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조금과 수익금 집행에 대해 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협의체 활동계획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복달임 물품 전달행사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몸을 보하는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계획하게 됐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 및 죽 조리식품과 과일통조림, 커피믹스로 구성된 복달임 물품을 개별 전달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은 힘든 현실 속에서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