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를 결정하기 위해 군은 2023년 11월 22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와 지가현황도면 및 현장 확인을 거친 토지특성조사를 했다. 2024년 2월까지 지가를 산정하고, 3월에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거쳤으며,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제출된 의견에 대하여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 전체 대상 266,304필지 평균이 전년대비 1.28% 상승했으며, 용도지역별로 보면 상업지역 0.83%, 주거지역 0.78%, 공업지역 2.5%, 녹지지역 1.12%, 관리지역 1.09%, 농림지역 1.54%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의 부과기준과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의 과세표준액의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토지의 대부료·사용료 산정 및 기반시설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된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는 절차가 남아있다”라며 문의사항은 의성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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