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라이딩 퍼포먼스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 타이틀곡 ‘WHIP’(윕)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루네이트는 본 무대를 방불케 하는 테크니컬한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군무의 향연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속도감 있는 리듬과 맞아 떨어지는 멤버들의 일치한 발소리와 역동적인 대형 및 동선 변화가 쾌감을 안겼다. 힙한 그루브와 칼각을 오가는 완급 조절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연습실을 꽉 채운 루네이트의 자유분방하고 쾌활한 에너지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단합력을 엿보게 했다. 여기에 명랑한 표정 연기와 힘찬 기합 소리를 더해 루네이트만의 밝은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했다. 루네이트가 지난 14일 5개월 만에 발매한 ‘AWAKENING’은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한여름 일탈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HIP’은 힙하면서 청량한 루네이트의 청춘 색깔을 강조한 곡으로, 자유롭게 라이딩하는 순간을 노래와 퍼포먼스에 담아냈다. 활동 2주 차에 접어든 루네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WHIP’ 컴백 무대를 펼치며 여름 감성을 저격하고 있다. 전날 방송된 SBS M ‘더쇼’에서는 1위 후보에 오르는 호성적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지난주 ‘두시탈출 컬투쇼’, ‘GOT7 영재의 친한친구’ 등 라디오에선 ‘WHIP’의 청량한 라이브를 들려주기도 했다. 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김규빈, 키스오브라이프 쥴리·하늘, KARD 전소민·전지우 등 아티스트와 ‘WHIP’ 포인트 안무로 댄스 챌린지를 이어가며 강력한 중독성을 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루네이트는 ‘AWAKENING’으로 싱가포르와 덴마크 1위를 비롯한 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써클차트 데일리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루네이트는 계속해서 활발한 ‘WHIP’ 활동으로 상승세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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