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JD1(정동원)이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오는 23일 출국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늘 21일 “JD1(정동원)이 오는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JD1은 일본 도착 이후 2집 싱글 앨범 'ERROR 405 (에러 405)'를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이후 10일 일정으로 각종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사인회,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뉴 노멀’ 역시 지난 16일 일본에서 개봉하며 가수 정동원부터 배우 정동원, 부캐 JD1까지 각양각색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정동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자 부캐릭터로, 솔로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펼치며 K-POP부터 K-트롯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일본 진출을 발판으로 적극적인 해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한 JD1은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최근 신곡 'ERROR 405 (에러 405)'를 발매하며 중독적인 노래와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대만에서 개최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출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 투표 1위를 차지해 뮤직뱅크 첫 ‘BPM(Best Performance Musician)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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