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배우 조혜주가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강훈을 향한 직진 짝사랑 외길 인생을 걷는 MZ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9일(목) 조혜주(백혜연 역)의 캐릭터컷을 처음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백혜연은 미디어N서울 소속의 MZ 아나운서. 선배 아나운서인 강주연을 향해 짝사랑 외길을 펼쳐온, 당차고 스마트한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다. 공개된 스틸 속 백혜연은 아나운서의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단아한 옷차림과 도도한 표정이 저절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운동복 차림으로 사내 체육대회에 출전한 백혜연의 자신만만한 자태가 강렬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상대편을 노려보며 기선제압하는 백혜연의 모습은 그야말로 세상에 누구에게도 질수 없는 자존감 만땅의 MZ 아이콘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무언가를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뜬 백혜연의 놀란 표정이 과연 백혜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백혜연은 질투도 열등감도 시기심도 없지만, 유일하게 외로움에 취약한 인물. 심지어 원하는 걸 얻지 못한 적이 없는 백혜연의 인생에 선배 강주연이 등장한 후, 뜻하지 않은 짝사랑 외길을 걸으며 강주연을 향한 궁금증만 하루하루 커져간다. 이에 사랑의 라이벌 주혜리의 등장이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백혜연이 보여줄 직진 외길 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9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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