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2024년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에 위치한 강당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차 고령군 소규모 채용행사인 ‘다산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 6월 대가야읍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그 결과 다산면 주민들의 개최 건의를 통해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다산면에 ‘제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제조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8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업별로 현장매칭이 이루어져 면접 및 채용 상담까지 진행됐다. 또한, 구직자가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증명사진을 현장에서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다산 및 성산면 구직자들을 기업과 연계시켜줄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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