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지역 내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문안인사를 드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최고령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과일, 두유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소 생활에 불편한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한경식 민간위원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어르신께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어르신의 활짝 웃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이런 작은 일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봬 이야기를 듣고 안부를 살피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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