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가 ‘시그니처 유럽 패키지’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일일극 황태자’ 강은탁이 해외여행에 대한 놀라운 고백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124회) 이날 방송은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연국과 ‘향긋한 보랏빛 융단 프랑스 남부’를, 이석훈이 상가와 ‘신사의 품격 영국 런던’을, ‘큰별쌤’ 최태성이 콤마와 ‘스페인 클래식 명물 투어 마드리드&세고비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이재황·강은탁이 함께 한다. 이날 ‘데뷔 21년 차’ 김신영도 들썩이게 한 ‘일일극 황태자’ 강은탁은 따끈따끈한 5월 결혼 소식으로 MC진을 뒤집어 놓는다. ‘선배 유부남’답게 먼저 축하를 전한 이석훈은 우렁찬 박수와는 달리 AI 같은 축하 멘트로 “영혼이 없다”라며 김신영의 질타를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김신영을 탄식케 한 소식이 더 있었는데, 바로 강은탁이 “일 외에 여행으로 해외를 나간 경험이 없다. 그래서 발을 떼기가 겁 난다”라고 예상치 못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 이에 ‘여행 마니아’ 김신영은 “여행의 혈을 뚫어주겠다”라며 현란한 손동작으로 강은탁을 현혹시켜 이석훈을 쓰러지게 했다는 전언이다. 반면 또 다른 황태자 이재황은 ‘장기 여행 전문가’의 경험치를 뽐내 MC진을 감탄케 한다. 이재황은 “짧게는 한두 달, 길게는 1년 정도 여행 간다. 마지막으로는 몰타에서 1년 있다 왔다”라며 근황을 공개해 이석훈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프로 여행러’ 이재황도 이번 유럽 여행 코스 앞에서는 ‘초보 여행자’ 강은탁과 한마음이 됐다는 후문. 특히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만난 압도적인 역사의 로마 건축물과 무려 169유로, 한화 25만 원 대를 호가하는 하몬이 등장하자 이재황과 강은탁 모두 눈을 떼지 못한다고. 과연 ‘여행 마니아’와 ‘신입 여행자’의 마음을 모두 훔쳐버린 시그니처 유럽 패키지는 어떤 기가 막힌 코스를 자랑할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치솟는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24회는 오는 5일(목)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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