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 장수면체육회는 7일 장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열었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은 장수면체육회가 주관하고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20개 마을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손관호 체육회장의 대회선언과 법정리 마을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투호, 한궁, 제기차기,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수면 풍물단의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에서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이 됐다. 손관호 체육회장은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로 면민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단결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장수면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바쁘신 일손을 잠시 놓고 면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장수면민,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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