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립은둔청소년 지원 솔루션 제시2024년 포항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솔루션 협의회 개최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포항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솔루션협의회를 3일 개최했다. 솔루션협의회는 포항시 고립·은둔청소년 지원을 위해 심리·정서, 학업·진학, 자립·취업, 경제분과 등 총 4개의 분과와 전문가 자문위로 구성된 총 32명의 고립·은둔청소년지원 전문가 협의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최제민 대표이사를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남·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구보호관찰소 포항지소 등 필수 연계 기관을 비롯해 총 26곳의 청소년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항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에 대해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은 2024년 여성가족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유일하다. 지원은 9세~19세 고립·은둔 청소년 및 보호자(가족)를 대상으로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1:1 방문 상담, 학습보조, 회복·치유 활동, 진로 탐색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으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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